정부가 내일(1일)부터 해외 모든 입국자들에게 자가격리 방침을 발표할 예정인 만큼 제주도는 자택 격리가 어려운 입도객들에게 별도의 격리시설을 마련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제주도가 마련한 자가격리 시설은 55인실입니다.

또, 자가격리는 개인이 부담해야한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나 제주도는 자가격리 대상자들에게 식비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도는 해외 입국자의 사전 방역 차원에서 인천공황서 김포공항으로 이동시, 렌터카 등의 이용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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