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경남도 대변인 브리핑 모습.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해외여행을 다녀온 1명을 포함해 3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경남지역 누적확진자는 31일 오전 10시 기준 총 95명이 됐습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추가확진자는 창원에 거주하는 1957년생 남성으로, 지난달 23일부터 16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2명의 추가확진자는 진주에 거주하는 1960년생 여성과 1959년생 남섬으로, 경남도는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접촉자와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경남내 확진자 가운데 65명은 완치돼 퇴원했으며, 30명은 마산의료원 등에서 입원 치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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