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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다음달 9일 순차 온라인 개학...수능 연기도 시사
정영석 기자 | 승인 2020.03.31 10:56

 

정세균 국무총리가 온라인 형태의 개학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면서 다음달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이르면 오늘 중에 추가 개학 연기 여부 등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영석 기잡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일정과 관련해 다음 주 중반인 다음달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온라인 형태의 개학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같은 결정 배경에 대해 정 총리는 매일 적지 않은 수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교를 매개로 가정과 지역사회로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연간 수업 일수 등을 고려할 때 아이들의 학습권을 포기하고 무작정 개학을 연기하기는 쉽지 않다며 온라인 형태의 개학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최소한 모든 아이들에게 단말기와 인터넷 접속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라며 적응 기간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시험과 입시 일정도 그에 맞춰 조정될 것이라고 말해 수능 연기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오늘 중에 추가 개학 연기 여부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수십 명 이상 늘고 있으며 미성년 확진자도 매일 증가하고 있어 등교 개학은 어렵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 당국도 다음달 6일 초.중.고를 모두 온라인 개학할지, 일부 지역 또는 일부 학교급·학년만 온라인으로 개학할지, 개학을 다음달 13일에서 17일로 미룰지 등을 두고 최종 검토하고 있습니다.

BBS NEWS 정영석입니다.

정영석 기자  youa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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