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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산하 NGO 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남아시아 이주노동자와 독립유공자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자비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29일 네팔과 몽골,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를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비롯한 구호 물품과 심리안정을 위해 템플스테이 무료 이용권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캄보디아 불교센터 '린사로' 스님은 실직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법당에서 지내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이어 독립유공자와 유독단체인 광복회를 방문해 마스크 100개와 손 소독제 100개, 물티뷰 200개, 한국전통문화 체험권과 DMZ 평화통일 탐방권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달 9일부터 모두 6회에 걸쳐 자비나눔을 진행했고, 다음 달 초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끝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자비나눔을 회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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