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BBS 인터뷰 지방사 인터뷰
청주 흥덕 김양희 후보, "무소속 출마는 강요당한 것""통합당 정우택 단일화 요구는 사퇴압박이자 꼼수다"
김정하 기자 | 승인 2020.03.31 10:25

■ 대담 : 김양희 후보
■ 진행 : 이호상 기자

▷이호상 :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저희 청주BBS는 21대 총선 후보자들과 릴레이 인터뷰 진행하고 있는데, 오늘은 청주 흥덕 선거구로 갑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했죠. 김양희 후보, 연결했습니다. 김 후보님 나와 계시죠? 

▶김양희 : 네, 반갑습니다. 불교방송에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 김양희 청주 흥덕 국회의원 후보입니다.

▷이호상 : 바로 본론부터 들어가겠습니다. 미래통합당을 탈당하시고 무소속 출마를 하셨는데,  무소속 출마 배경부터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김양희 : 네, 저는 그동안 자유한국당 청주흥덕당협위원장을 맡아서 정말로 사시사철 가리지 않고 흥덕 곳곳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저의 두 발로 바느질을 했습니다. 그래서 당 조직도 정말 튼튼하게 재건을 시켰고요. 지난 16년 동안 관리한 흥덕구 국회의원에 이번에 저 김양희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선거 40여일 남겨놓고 저의 열정으로 가꿔놓은 이 지역을 경선도 없이 아시다시피 정우택 후보가 빼앗아갔습니다. 이렇게 4선의원이 흥덕구로 밀려오려면 최소한의 경선이라는 절차를 밟아야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제 경선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이렇게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밖에 없었던 것, 저는 제 본뜻과 전혀 관계없이 강요당한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재인정권 심판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 없습니다. 무소속 출마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는 말을 분명히 드리고 싶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본 뜻과 관계없이 강요당한 것이다라고 말씀 하셨는데, 그 강요의 주범은 통합당이 되겠네요?

▶김양희 : 그렇죠. 제가 16년 동안 정말로 지켜온 당으로부터 저는 무소속으로 나가라고 오히려 강요당한 것이라고 저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며칠 전에 흥덕 선거구 통합당 정우택 의원이 갑자기 김 후보님과 후보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을 했어요. 그런데 곧바로 또 후보님께서 거절하셨단 말이죠? 어떤 배경이죠?

▶김양희 : 경선 제안은 이미 3월부터 제가 줄기차게, 줄곧 경선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단일화를 거부한 사람은 정 후보입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갑자기 단일화를 하고 경선을 하자? 이건 단일화를 제안한 저에 대한 사퇴 압박이고 꼼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경선을 하자고 할 때는 무시하고 아무런 답변이 없다가 제가 탈당을 했어요. 탈당을 하고 후보등록을 해서 무소속의 8번이라는 번호까지 배정을 받은 상태에서 단일화를 하자. 이건 진정성이 없는 그냥 명분 쌓기 그런 제안이라고 하나의 정치공세로밖에 저는 달리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호상 : 단일화는 사퇴압박이자 꼼수다, 정치 공세다라는 말씀.

▶김양희 : 제가 이야기 했을 때는 답변이 없었습니다. 답변이 없다가 이제 와서 하는 것은 명분 쌓기용, 진정성 없는, 저를 사퇴시키기 위한 정치공세이기 때문에 제가 거기에 응할 이유가, 명분이 없습니다.

▷이호상 : 그렇다면 말이죠, 현실적으로 김 후보님, 무소속이라는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또 당선가능성에서 조금은 멀어질 수 있다는 이런 한계도 있거든요? 이런 측면에서 무소속 출마가 과연 현실성이 있느냐, 희망이 있느냐라는 측면에서 조금 부정적으로 보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우택 후보를 겨냥한 출마 아니냐? 정우택 후보에게 상처를 주기 위한 출마 아니냐라는 시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양희 : 정치의 목표는 당선입니다. 저 역시 당선가능성을 기대하고 목표를 향해 뛰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 그런 당선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문재인 정권 심판하고 나쁜 정치는 추방하는 시대정신에 기여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상당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이런 제가 16년 동안 지켜온 소속 정당이 없을 뿐이지, 지지해주시는 시민들 아주 많습니다. 또 이 당 저 당 다 싫다, 진부하다, 그 당이 그 당이고 똑같다 이렇게 하시는 분들 이제는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 또 그동안 지역을 관리한 열정을 보고 투표하시는 유권자들도 상당히 많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이호상 : 통합당 측에서 말이죠 후보님, 사퇴를 조건으로 해서 또는 어떠한 명분으로 협상을 한다든지 김 후보님께 또 다른 향후에 자리를 보전해준다든지 이런 사퇴를 조건으로 한 협상을 제의받으신 적은 없습니까?

▶김양희 : 저는요 거기에 대해서 노코멘트고요. 저는 옳지 않은 것은 옳지 않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호상 : 노코멘트면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게 해석이 가능할까요?

▶김양희 : 여기 그렇지 않아도 정치판이라는게 여러 가지 훈수가 있고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이 있는 곳 아닙니까? 그러나 저에게는 가슴에 와닿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이 시대정신, 문재인 정권 척결과 나쁜 정치 추방이라는 이 시대 정신에 저를 가라앉힐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말씀, 어떠한 조건이나 어떠한 명분도 제게는 아무런 느낌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끝까지 완주하며 제가 가지고 있는 이 시대정신을 꼭 여러 유권자분들에게 말씀드리고 몸으로 뛰겠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어제 갑작스럽게 김 후보님께서 보도자료를 배포를 한게있는데 말이죠. 한 방송사 TV토론회 참여를, 흥덕 선거구 TV 방송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인 모 방송사가 있는데 이 방송사에서 모 후보가 김양희 후보의 TV토론회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반대하고 있다 그래서 김 후보를 초대할 수 없다 이런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이게 어떤 내용인지 간단하게 설명해주시고 입장을 정리해 주신 다면요?

▶김양희 : 네, 대게 이 TV토론 참여 기준이 있지 않습니까? 후보들이 많이 있을때는 여러 가지 제약이 있을것입니다. 정당 소속 후보이거나 또는 무소속일 경우는 언론기관에서 여론조사를 해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거나 그것도 아니면 참여하는 후보들이 한 분이라도 반대 하지 않으면 무소속 후보도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5%를 못 얻은게 아니에요. 이렇게 갑작스럽게 무소속 출마 준비를 하면서 그 여론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서 지금 경제도 어렵고 하니까 여론조사 하는 기관이 많지가 않더라고요. 한번도 저는 이 기준을 할 수 있는 근거 언론기관에서 여론조사를 해본 적이 제 이름을 넣고 돌린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여론조사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어요. 그러면 정당도 없죠. 여론조사 실시한 대상도 아니었죠. 그러면 흥덕에 있는 후보들 정당 후보들 둘 중에 한 사람이라도 반대하면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나가는 것이 불편하고 두려운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이호상 : 누구일까요? 정우택 후보겠네요?

▶김양희 : 저는 애청자분들 생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이 TV토론회는요 후보의 도덕성, 능력, 공약 이걸 공개적으로 검증해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함께 토론하고 그 토론하는 모습을 보면서 유권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로 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깜깜이 선거를 하려는 시도는 더 큰 역풍을 맞게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호상 : 특정 후보가 김양희 후보의 방송 토론회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반대하고 있다라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말씀이신 거죠?

▶김양희 : 네. 함께 나가서 정말로 검증하고 저의 능력 저의 공약 또 두 후보 간의 그런 지역에서의 여러 가지 역할, 그동안에 검증받을 일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이걸 속 시원히 털어놓는 이런 과정을 왜 두려워하느냐고요. 

▷이호상 : 알겠습니다. 후보님 선거 레이스 끝까지 분명히 완주를 하실 계획이시죠?

▶김양희 : 네, 물론이죠. 끝까지 갑니다.

▷이호상 : 혹시 통합당에 향후에 복당을 하신다 이런 계획은 너무 섣부른가요? 이런 질문은?

▶김양희 : 오직 4.15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끝까지 완주한다는 말씀드리면서 저는 흥덕을 지켜온 후보입니다. 주민들의 선택을 기다릴 자격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중도 포기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이호상 : 네, 후보님 시간 때문에 여기서 마무리 해야할 것 같은데요. 조만간에 저희가 다시 한번 출연 요청을 해서 다음에는 정책과 관련된 이야기 다시 한번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김 후보님 건투를 빌고요, 열심히 뛰시기를 바랍니다. 

▶김양희 : 네,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양희로 뭉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당 저당 다 똑같습니다. 

▷이호상 : 네, 알겠습니다 김 후보님. 지금까지 흥덕 선거구 김양희 후보,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습니다. 김양희 후보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김정하 기자  gizau@naver.com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1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4
전체보기
  • 이병무 2020-04-05 11:42:09

    당에서 충실하고 성실하게 지역발전과 관리에 힘써온 분한테
    저게 할짓입니까?하루이틀아니고 십년넘게 정성으로 다져온 텃밭을 정당한 사유없이 절차없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뺏긴다고 생각하면 어느누가 좋아하겠습니까?눈에뻔히보이는 꼼수들부리지말고 정정당당히 깨끗하게합시다. 힘내십쇼 김양희후보님!!!응원합니다!!!   삭제

    • 제발 2020-04-02 07:47:48

      절대안뽑아 아마 가경동 터미널근처 사람들은 다 안뽑을듯 아침부터 노래틀어놓고 뭐하는건지 .. 반대로입장생각좀해보세오ㅠ 진짜제벌제발 살려주세어제발 !!!!!!!!!!!!!   삭제

      • 변화가 기회다 2020-03-31 11:25:31

        솔직히 생각을해봐
        진짜 엄청 열심히 하다가 갑자기 이유도 모르고 뺏기는 기분 아냐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괜히 욕하지말고 기자좀 읽고 답해라.
        무소속으로라고 완주하려는 김양희 후보의 용기 난 진짜 멋있다고 봐
        본인이 뺏긴것도 억울하고 그래서 강요당한 선택에 있어서 욕 먹는것도 억울한텐데 그래도 약속 지키겠다고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하는
        저 후보야 말로 요즘 필요한 인물 아니냐 솔직히

        이미 벌써 무너진 경제 진짜 마지막 기회다
        난 바꿔야 된다고 봄..   삭제

        • 일월보살 2020-03-31 10:59:21

          청주 흥덕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김양희
          이런분들한테 보수 단일화니 하며 단일화
          요구할 필요없습니다 최악의 경우 흥덕을 놓치더라도 김양희 이런사람의 정체를 알아 다시는
          흥덕뿐 아니라 충청 전체지역에서 다시는
          김양희 같은 X맨이 존재하지 못하도록 하는것도 커다란 성과입니다   삭제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