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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척수(부산 사하갑) "지난 패배 분발 계기...든든한 일꾼으로 봐달라"당선되면 해양.물류 분야 전문성 살려 국가에 기여
박찬민 기자 | 승인 2020.03.31 09:21

● 출 연 : 미래통합당 김척수 부산 사하갑 후보
● 진 행 : 박찬민 BBS 기자

(앵커멘트) 민주당 현역 의원이 있는 곳입니다. 미래통합당이나 도전자 입장에서는 만만치 않은 곳인데요. 최인호 의원과 부산 사하갑에서 리턴매치를 벌이는 김척수 후보가 이번에는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상대하게 되면서 어떤 전략으로 임하고 있는지 후보자 만나보겠습니다. 미래통합당 김척수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김척수 부산 사하갑 후보

질문1) 최인호 의원과 리턴매치를 하게 된 소감부터 들어볼까요?

-네, 지난 4년 동안 주민분들과 함께 생활하며 오로지 사하발전만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누구와의 리턴매치라기보다 사하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평가하는 선거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4년 전 당시 어려운 정치 지형 속에서 4% 차이로 석패했지만 사하갑 주민들이 바라는 정치의 역할에 대해 깨닫게 되었고 오히려 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2) 지난 선거 패배가 이번 총선의 좋은 교훈이 된다는 그런 말씀이시죠?

-네,그렇습니다.

질문3) 사하갑도 미래통합당 당내 경쟁자들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함께 힘을 합쳐야 되는데요. 당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이번 경선에서 여러 훌륭하신 후보 분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경선 이후 경쟁했던 분들과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힘을 합치자고 말씀드렸고 모두 흔쾌히 수락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대한민국이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 당은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무너진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모든 당력을 집중해 총선에 임하고 있는데요. 미래통합당이 분열된 보수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일등 공신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질문4) 김척수 후보께서는 시의원 등 지역 정치활동을 꾸준히 해오시면서 지역에서는 많은 알려지셨는데요. 청취자 분들을 위해서 김척수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어떤 분으로 유권자들에게 설명하고 싶으신가요?

-사하발전을 위한 확실한 선택, 든든한 일꾼 김척수라고 이렇게 설명 드리고 싶습니다. 사하구에서 30년 넘게 살면서 주민들과 소통해 왔고요. 언제나 시대의 요구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하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시의원 시절 의정활동 경험과 행정학 박사, 동아대학교 겸임교수로서 쌓아 왔던 지식과 경륜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사하’를 구현하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쏟아붓기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를 했습니다.

질문5) 일꾼의 이미지로 유권자분들에게 다가가겠다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사하갑 지역 현재 최대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사하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 사태로 큰 위기에 직면해 있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절규하고 민생경제파탄으로 국민의 삶이 피폐해져 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무너진 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이 급선무고요. 사하발전을 위한 지역 숙원사업과 중장기 사업들도 빈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하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손꼽히는 서부산 터널 건설, 하단-녹산간 도시철도 건설, 괴정천 복개도로 건설 등 굵직한 교통인프라 확충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서부산의료원 건립 추진, 당리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 각종 도시 재생사업 등으로 사하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6) 사하를 그 동안 쭉 지켜보시면서 준비한 공약들도 궁금합니다. 후보자님?

-교육·문화·관광·일자리가 풍부한 명품주거도시 사하를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사하갑은 부산경제발전의 중심축이 되지 못했죠. 을숙도 천혜의 자연경관과 낙동강 하구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하구를 관광·문화중심 도시로도 변모시켜 나가겠습니다.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해 낙동강 유역을 서부산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도시계획 재검토를 통해 상업지역을 대폭 확대할 것이고요. 국민스포츠센터 건립을 통한 문화체육 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쾌적한 주거지역 조성을 위한 도시 재생사업, 교육인프라 확충사업에도 힘쓸 것입니다.

질문7) 국회 입성하시면 원내에서는 어떤 역할을 해 보고 싶으십니까?

-21대 국회는 차기 정권교체를 위해 대단히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역할과 과제를 안고 있다고 봅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원내부대표 등의 당직을 맡아 당내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상임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희망하는데요. 30년 이상 해양 물류 산업에 종사한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사하구가 해양·물류·수산업의 배후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부산시가 동북아 해양수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질문8) 마지막으로 유권자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사하갑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다시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저 김척수를 향해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확실한 사하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사하갑에서 살아온 저 김척수, 앞으로의 30년도 여러분의 든든한 일꾼으로 함께 생활하겠습니다.

행정학 박사의 전문성과 시의원의 경험을 토대로 사하발전을 완성시켜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러분과 함께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와 대한민국 발전을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박찬민 기자  highha@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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