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600억 달러 가운데 1차분 120억 달러가 오늘 시중에 공급됩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한은 금융망 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해 국내 시중은행 등을 대상으로 외화대출 입찰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찰예정액은 7일물 20억 달러, 84일물 100억 달러로 모두 120억 달러입니다.

최저 입찰금리는 7일물이 연 0.322%, 84일물이 연 0.3210%로 정해졌습니다.

입찰 이후 은행에 실제 돈이 풀리는 시점은 다음달 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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