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교 학부모회 자발적 참여 … 학생들 안전 보호 위해 시작

다음달 3일까지 5일 동안 실시될 캠페인에는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25개교 학부모회가 참여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면 마스크 만들기 캠페인'을 벌여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달 3일까지 5일 동안 실시될 캠페인에는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25개교 학부모회가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마스크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학부모회는 1교당 20개씩 지원되는 1회용 면 마스크 제작 키트 제작과정을 촬영하고, 촬영 영상을 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

제작된 면 마스크는 해당 학교‧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기부해 착한 나눔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캠페인 확산으로 참여 희망 학교가 늘어 날 경우 추가 지원 계획을 수립해 최대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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