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시청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시청사 일부를 폐쇄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시에 따르면 어제(29일) 경주지역 4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시청 공무원인 확진자는 경주 19번째 확진자의 아들로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첫 검사에서 음성이었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주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그 직원이 근무하던 3층 전체를 다시 폐쇄하고 전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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