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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불자 지식인이자 만해스님 연구의 1인자로 꼽히는 전보삼 만해기념관장이 정부의 문학진흥 정책에 대한 자문을 담당할 문학진흥정책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보삼 한국문학관협회 회장겸 만해기념관장을 비롯해 나태주 한국시인협회 회장,김영두 한국소설가협회 이사,김경식 국제펜 한국본부 사무총장 등 15명을 문학진흥정책위원회 2기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보삼 관장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전국 대의원회 의장과 대불련 총동문회장,한국박물관협회장,한국문학관협회장,신구대 교수 등을 지냈고 40년째 만해기념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 관장은 만해스님의 자유, 평등, 평화 정신을 널리 알리데 힘쓰고 있고 지난 2018년에는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정부의 문학진흥정책위원회 2기 위원들은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비롯해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 등 문학진흥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며 임기는 3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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