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서 결정한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글피 G20 통상장관들이 화상회의를 개최합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통상장관회의에서는 이번 대유행이 국제 무역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통관, 투자, 기업인 출입국을 원활하게 만드는 방법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등 G20 정상들은 어제 열린 특별화상정상회의 공동성명문을 통해 "우리는 통상장관들에게 세계적 대유행이 무역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도록 임무를 부여한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4월에는 G20 보건장관회의와 재무장관회의도 열립니다.

강 대변인은 "보건장관회의에서는 출입국 검역과 방역, 임상 경험 등 정보 공유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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