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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힘 모아 이겨냅시다’, 대구.경북 향한 성금 지원 이어져
정한현 기자 | 승인 2020.03.27 17:37

사상 초유의 감염병 사태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 대구.경북을 돕기위해 성금모금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일선에서 애쓰는 지자체와 의료진에게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대구비비에스 정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재단법인 선학원이 코로나19로인한 피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았습니다.

선학원 재단 총무이사 지광스님과 이사 종렬스님 등 일행은 3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모두가 힘들게 버티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을 먼저 찾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선학원 총무이사 지광스님/피해가 큰 이쪽지역에 도움을 드리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어제 입금을 해 드렸을겁니다. 넉넉하진않지만(작지만) 그래도 도움이되고자 준비를 해서 전달해드렸습니다.,

이달까지 전 구성원의 자발적 동참으로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모금중인 선학원은 앞으로 전국 곳곳의 코로나19피해 현장을 찾아 모연금을 전할 예정입니다.

한 달간 산문을 폐쇄하고 다시 문을 연 해인총림 해인사도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적극 나섰습니다.

해인사는 코로나19사태를 수습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염원하며, 지난 23일, 대구시청을 찾아 피해복구 기금 천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25일에는 경상북도에 천만원을 기탁했고, 경상남도에도 천만원의 복구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해인사는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정신적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싶다는 의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인서트/ 응관스님 / 해인사 재무국장/해인사나 각 사찰 차원에서 케어 받으실 분들을 모셔서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진행해서 정신적으로 도움 받고 갈 수 있도록 케어 받고 갈 수 있도록 이렇게 할 예정에 있습니다.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랍니다.”

조계종립 대구 능인중·고등학교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애쓰는 지역의료인들에게 마음을 전했습니다.

능인중·고교 교직원들은 최일선에서 고군분투중인 의료인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250개를 전달하고, 거점병원에 오렌지 15상자를 전달했습니다.

능인고 교법사 문수 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에 정성을 모아 도시락과 과일을 준비했다"며 "모두 힘을 합치면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려움을 나누고 고마움을 전하는 이웃들의 정성이 오랜 방역과 의료지원으로 지친 심신에 보람과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비비에스 뉴스 정한현입니다.

정한현 기자  akan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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