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안정적인 재정운영으로 재정건전성이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2019 회계연도 결산 결과 세입은 2018년 대비 2천652억 원(15.2%) 증가한 2조 84억 원, 세출은 3천764억 원(36.1%) 증가한 1조 4천179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세입이 증가한 것은 지방교부세 412억 원 증가와 국도비보조금 720억 원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여수시는 세출도 2018년도 대비 지역개발과 사회복지, 도로, 교통 등 전체적으로 골고루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출 비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노인, 청소년, 여성,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복지 분야가 3천761억 원으로 26.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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