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집계된 시내 신규 확진자는 16명이고, 이 가운데 12명은 해외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해외 접촉자가 다녀온 나라는 미국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과 프랑스가 2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신규 환자 16명을 거주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에서 5명, 구로구와 송파구에서 2명씩, 강동·금천·서초·성북·용산·중랑구에서 1명 씩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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