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오늘 오후 과로로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그동안 총선을 앞두고 당무가 워낙 많아 과로했던 것 같다"면서 "주말까지 입원했다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이 대표가 실신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대해서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면서 "단순 피로로 보면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가 진행하려고 했던 오는 30일 기자간담회는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대신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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