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선거구에 출마한 정희용 후보가 27일 칠곡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희용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4.15 총선 고령·성주·칠곡 선거구에 출마한 정희용 후보가 “활력 넘치는 경제, 기분 좋은 정치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7일) 칠곡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을 마친 정희용 후보는 이같이 밝히고 “40대의 열정과 패기, 참신함으로 미래통합당의 개혁과 쇄신을 이끌어 새로운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국회의원선거는 고령·성주·칠곡의 주민들의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문재인정부의 경제파탄과 폭정을 막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강한 대한민국, 강한 고령·성주·칠곡을 반드시 만들고, 깨끗하고 신선한 정치, 청량감 주는 속 시원한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 후보는 또 “지난 20여년 중앙정치무대인 국회, 공기업, 경북도청 근무경력을 가진 경제·정책 전문가로서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활력 넘치는 경제’, ‘기분 좋은 정치’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하고 “정책선거, 깨끗한 선거의 새로문 문화가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네커티브 선거,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도 피력했습니다.

정 후보는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접촉은 최대한 줄이고, 온라인을 활용한 유튜브, 카드뉴스, SNS를 통한 참신하고 볼거리가 다양한 ‘양방향 소통선거’를 치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후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 송언석·나경원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으며, 통합 대구·경북 추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과 항공, 물류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날 선관위 후보 등록에는 정희용 후보 캠프 칠곡군 선대본부장을 맡을 서광수 전 칠곡군 기획실장, 이수헌 전 왜관농협조합장, 칠곡군의회 이재호 의장 등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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