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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기획(4)] 경남 양산을, 여권 잠룡 vs 전임 시장 각축
박상규 기자 | 승인 2020.03.28 07:00

 

< 앵커 >

BBS뉴스가 마련한 제21대 총선 기획 리포트...오늘은 4번째 순서로 경남지역으로 가봅니다.

경남의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양산을 선거구는 대선주자급 인사와 재선 시장을 지낸 지역행정가, 그리고 정치신인들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4.15총선 경남 양산을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왼쪽 상단), 미래통합당 나동연 후보(오른쪽 상단), 정의당 권현우 후보(왼쪽 하단),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서영 후보(오른쪽 하단)

부산·울산·경남의 전략적 요충지, 낙동강 벨트의 중심지로 불리는 경남 양산 을.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어 여야는 물론 국민들의 관심을 받는 선거구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찌감치 대선주자급으로 평가받는 김두관 의원을 전략공천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마을이장부터 시작해, 남해군수와 경남도지사,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인물로, KTX양산역 설치와 웅상선 도시철도 연결 등 지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광역철도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1. 김두관/더불어민주당 후보 

"양산은 부산·울산·경남의 중심지에 있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정말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는 국정경험, 도정, 기초행정, 풀뿌리 마을행정까지 두루 경험했던 정치인입니다. 그래서 웅상발전과 양산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일  잘하는 김두관이 필요하다고 유권자들에게 호소드리고 싶습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재선 시장을 역임한 나동연 전 양산시장이 주자로 나섰습니다.

나동연 후보는 양산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지키겠다며 시장재직 시절부터 추진해온 구도심 살리기 프로젝트 '퍼스트 웅상사업'과 신도심의 문화공간 확충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INT 2. 나동연/미래통합당 후보

"제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2기에 걸쳐 시장을 하면서 시의 전반적인 일들.. 특히 어디가 깊고 얕은지에 대해서도 잘 압니다. 양산 전문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런 입장이기 때문에 우리 시민들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고.. 그동안 추진해왔던 퍼스트 웅상 사업을 꼭 완수해나가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두 명의 거물급 인사에 맞서 정의당에서는 시민사회활동가로 활약해 온 40대 젊은피 권현우 후보가 틈새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권현우 후보는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동서양산의 교류 활성화와 웅상 의료원 유치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INT 3. 권현우/정의당 후보 - "저는 평범한 한명의 시민입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는 그런 모습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저희는 지난시간 지역에 소방서 유치, 혹은 대중교통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서명운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국회로 들어간다면 시민 여러분들의 진짜 요구와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밖에도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최서영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20일도 채 남지 않은 제21대 총선. 양산 을 선거구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에서 BBS뉴스 박상규입니다.

박상규 기자  201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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