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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노라마] 배종찬 소장 “집권 4년차 높은 지지율 총선 파장…열린민주당 약진 속 정의당 위축”
배재수 기자 | 승인 2020.03.26 23:56

*앵커: 배재수 사회부장

*출연: 여론조사전문기관 인사이트K 배종찬 소장

*프로그램: BBS뉴스파노라마 [인터뷰 오늘] 총선 D-20 여론의 흐름은?


[배재수 앵커]
네. 다음은 전문가 인터뷰로 듣는 인터뷰 오늘 시간입니다. 총선을 20일 앞두고 후보등록이 시작되면서 사실 선거전 막이 올랐는데요. 최근 여론의 흐름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이죠. 인사이트K 배종찬 소장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배종찬 소장님 안녕하세요.

[여론조사전문기관 인사이트K 배종찬 소장]
안녕하십니까. 배종찬 소장입니다.

[배재수 앵커]
네. 앞으로 이제 가장 바빠지실 분이 소장님이 아니신가 싶은데,

[여론조사전문기관 인사이트K 배종찬 소장]
요즘 바쁜 철이고, 시즌 이야기가 나오기는 하는데, 올해는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코로나19가 사회 곳곳뿐만 아니라 우리 선거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배재수 앵커]
네. 총선을 앞두고 여론의 흐름이 궁금한데요. 먼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여론조사전문기관 인사이트K 배종찬 소장]
지지율이 50%대로 올라섰습니다. 임기 4년 차이고, 아직 문재인 대통령은 만 임기 3년이 지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연차로는 4년 차인데, 역대 대통령과 비교하더라도 높은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긍정평가가 52.5%, 부정평가는 내려가서 44.1%입니다. 이 조사는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를 받아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518여 명을 무선전화면접 유선자동응답 자료를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5% 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답률은 5.3%였습니다.

[배재수 앵커]
네. 일부러 그렇게 빨리 읽으신 거죠.

[여론조사전문기관 인사이트K 배종찬 소장]
이거 늦게 읽으면요. 우리 시간 다 잡아먹습니다.

[배재수 앵커]
네. 그 문대통령의 지지도가 높아진 게 코로나19 정국 상황에서 좀 이채로운 대응. 앞서 리포트에서도 들으셨듯이 오늘 밤에 G20정상회의 특별 화상회의가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대통령께서 코로나 대응 잘하고 있다고 보는 거죠?

[여론조사전문기관 인사이트K 배종찬 소장]
그렇죠. 결과적으로 이게 어떤 이슈든 간에 수도권을 가지냐 못 가지느냐가 이것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 임기 4년차 대통령은 동력을 많이 잃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 초반 국면은 대통령이 불리했는데, 이게 유불리를 따질 일은 아닙니다만, 또 코로나 국면이 외국에서 더 많이 확산되고 있고,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우리의 대응에 대한 외국으로부터의 평가가 또 찬사가 쏟아지지 않았습니까. 한편으로는 화상 G20 정상회의까지도 주도하는 대통령의 모습이고. 오늘 이런 이야기가 많이 다뤄질 것 같아요. 이미 사실 내용은 거의 다 알려져 있는 셈인데, 주요 20개국 정상뿐 아니라 싱가포르, 요르단 정상까지 또 WHO 예수스 사무총장까지가 포함된 그런 회의를 하게 되는 것인데, 여기에서 주요국들이 공동의 공통된 방역체계, 공통된 경기부양 메시지를 또 전달할 텐데, 이 주도권을 문재인 대통령이 가져간다. 그렇다면 여기서 또 한 번의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 요인이 될 수 있는 부분이겠죠.

[배재수 앵커]
그렇겠네요. 그런데 이제 여론의 흐름 중에서 유독 30대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높지 않다 이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여론조사전문기관 인사이트K 배종찬 소장]
저는 통계표를 들여다보고 분석들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여러 차례 우리 뭐 최고의 방송 불교방송에서도 이야기 드렸습니다만, 대통령의 핵심지지층은 40대입니다. 그러니까 이미 대통령이 당선되던 시점이 2017년, 그 다음이 2012년 더 앞서서도 문재인 대통령 핵심지지층은 30대다 이런 말씀을 드리기도 했었죠. 그런데 2012년 30대가 지금 30대입니까. 아니죠. 40대입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핵심지지층이 40대가 되고. 그 당시 20대 지금은 20대와 더 가까워져 있는 30대 초반에 모습이고, 20대는 여러 가지로 힘든 국면이 있습니다. 취업이 힘들죠, 결혼이 힘들죠, 육아 힘들죠, 다 힘들어요. 집도 못삽니다. 이들에게는 지금 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누적되어 있습니다. 가상화폐 때도 그런 이야기가 나왔고, 그래서 20대와 30대가 점점 동조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지금도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대통령 잘하고 있다 40대 65.6%. 30대는 55.3% 그러니까 30대가 낮아졌다가 아니라 30대였던 지지층들이 40대가 된 것이고, 30대는 20대와 동조화되고 있다 이렇게 해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배재수 앵커]
네. 명쾌한 설명입니다. 결국 대통령의 지지도 이제 여당에게 그대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은데, 각 정당의 지지율 어떻게 나타납니까.

[여론조사전문기관 인사이트K 배종찬 소장]
네. 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가면 더불어민주당, 여당의 지지율이 올라간다고 말씀드렸죠. 45%. 자 더불어민주당 올라가면 미래한국당 내려옵니다. 미래한국당 지지율이 30% 벽을 지키지 못하고 이번 조사에서는 미래통합당의 지지율 29.8%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의당이 많이 위축되고 있어요. 4.7%, 국민의당이 3.6%, 민생당 2.1%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배재수 앵커]
사실은 궁금한 게 비례대표 정당이지 않습니까. 갑자기 급조된 정당도 많아져서 헷갈리실 것 같은데.

[여론조사전문기관 인사이트K 배종찬 소장]
66cm라고 합니다. 정당투표용지 가요.

[배재수 앵커]
지지율 추이 어떻습니까.

[여론조사전문기관 인사이트K 배종찬 소장]
사실은 요즘에는 정당 지지율은 말씀드려도 관심이 없어서요. 오히려 비례정당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더불어시민당 이번에 이제 더불어시민당은 넣고서 조사가 된 겁니다. 28.9%, 미래한국당 28% 비슷해요. 열린민주당 11.6%로 비례정당 지지율만 놓고 보면 3위입니다. 정의당, 정의당이 5.4%로 나타났고요. 그 다음 국민의당이 4.9%, 그 다음에 민생당 2.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재수 앵커]
열린민주당이 오르는 추세인데 왜 그렇다고 보십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인사이트K 배종찬 소장]
이것은 사실 예견된 현상이죠. 앞서 모집단이 되는 더불어민주당이 54.5% 지금 열린민주당과 더불어 시민당 합하고 무당층의 일부 중도진보 성향을 합해버리면 45%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이미 더불어민주당 입장으로 봤을 때는 이렇게 비례정당이 두 개로 나눠지면 결과적으로 표는 나눠질 거라는 것은 예견된 것이죠. 그런데 지금 보면 미래한국당 미래통합당 지지율 거의 차이 없죠. 왜 일정 수준의 보수 핵심 지지층들은 유지가 됩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의 45%였던 이들이 나눠져서 열린민주당 그리고 더불어시민당으로 지지하는데, 에이 그럼 왜 열린민주당이 그렇게 높은 거야 그래도 사실상 비례위성정당은 더불어시민당인데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름이 민주당입니다. 이렇게 되면 응답자들은 실제 유권자들도 그럴 수 있어요. 이름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민주당, 민주당, 그렇다면 민주당에 찍어야지. 이렇게 되는 거죠.

[배재수 앵커]
그렇군요. 정의당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는데요. 생각만큼 오르지 않고 부진한 상황인데, 어떻습니까. 민생당도 그렇고요.

[여론조사전문기관 인사이트K 배종찬 소장]
말씀드렸죠. 이 진영 간 대결구도에서는 군소정당의 입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원래의 지지대로 준연동형으로 갔다면 혜택을 많이 받았을 정당이 정의당과 민생당이죠. 그런 말씀 드렸습니다. 이 제도는 거대 정당에 역대 유래가 없이 유리한 선거 제도가 되고 있습니다. 두 정당이 270에서 280석을 쓸어 간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 만큼 열린민주당이 가져가면서 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 쪽으로부터 갈 지지층이 없어요. 그러면서 위축이 될 수밖에 없고. 실제 지금 정당 지지율과 거의 비슷한 정당투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지역구도 위태롭지만 정당 투표도 위태롭다. 민생당 마찬가지입니다. 호남에서 압도적이어야해요.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이 돌풍을 일으켰죠. 그러나 이번에 호남은 더불어민주당 정당은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입니다. 그래서 위축되고 있습니다.

[배재수 앵커]
야당의 비례정당 미래한국당 지지율 전망은 또 어떻게 보십니까.

[여론조사전문기관 인사이트K 배종찬 소장]
거의 큰 변화가 없을 거예요. 이 추세가 그대로 간다는 말씀을 제가 앞서도 드렸었고, 왜냐하면 그런데 고민은 이거죠. 처음에 꼼수를 들었지만,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출범했을 때는 아 상당 의석수를 가져가겠다. 그런데 이 와중에 미래한국당이 출범하는 와중에 비례명단 문제 생겼죠, 막판에 교체하는 문제 생겼죠, 리더십 흔들렸죠, 이러면서 추가적으로 샤이보수가 유입되지 못한 것은 상당히 뼈아픈 그런 상황으로 볼 수도 있겠는데, 글쎄요. 선거일이 20일 정도 남아 있으니까 앞으로 대통령 견제, 이런 기준을 통해서 기준으로 샤이보수가 더 흡수할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배재수 앵커]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인사이트K 배종찬 소장]
고맙습니다.

[배재수 앵커]
네. 지금까지 인사이트K 배종찬 소장이었습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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