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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착취 박사방’ 조주빈 수사 상황 공개...유료회원 수사 본격화
박세라 기자 | 승인 2020.03.26 17:46

 

검찰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 씨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이례적으로 ‘박사방’ 관련 수사 상황을 공개하는가 하면, 경찰도 '박사방' 유료 회원 전체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세라 기자입니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퍼트린 혐의를 받고 있는 조주빈 씨가 오늘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는 오늘 오전 조 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어제 사임계를 낸 조 씨의 사선변호인은 오늘 첫 조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조 씨가 혼자 조사 받겠다는 의사를 밝혀 변호인 없이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검찰은 형사사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조 씨의 수사 상황을 일부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도 관련 사건 수사 상황을 매일 오전 보고하라고 지시해 검찰 수사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경찰 역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 박사방 유료 대화방에 사용된 가상화폐 거래소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한 박사방에서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또 다른 대화방을 운영한 청소년이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태평양 원정대’라는 대화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유포한 16살 A 군을 구속해 지난달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군을 비롯한 박사방 유료 회원들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BBS 뉴스 박세라입니다.

박세라 기자  serafact@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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