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의당 이경자 후보가 오늘(2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경자 후보는 “모두가 원하는 정치개혁! 국민을 위해 이경자가 해내겠다”며 “국민을 닮은 국회를 만들고, 누구나 동등하게 행복할 권리와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누릴 권리를 되찾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동일노동 동일임금법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 △농어민기본소득지원법 △남녀고용평등지원법 △배기가스총량제 도입 확대법 제정 등을 약속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양에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일자리연계 행복주택을 건립하고 전남 동부권 여성 및 이주민인권센터 설립을 공약했습니다.
 
곡성과 구례는 신재생에너지 자립특구를 지정하고 농산물가공유통지원센터 및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지리산권역 산림 휴양단지 및 사회적 농업 특화 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자치와 분권정신이 훼손된 국회의원 선거구를 재조정하고, 종합 병원 및 권역외상센터도 유치할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 후보는 “순천, 광양, 곡성, 구례의 시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세상을 위해 중단없는 정치개혁을 정정당당하게 이끌어 낼 것”이라며 “가장 보통의 영웅인 당신의 동등하게 행복할 권리를 되찾기 위해 이경자가 당신과 함께 걷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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