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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규모가 클수록 무역의존도 완화돼"...반도체 업황 악화 수출감소 원인
박관우 기자 | 승인 2020.03.26 15:22

 반도체 가격하락으로 수출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대기업 규모가 클수록 무역의존도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ㄴ다.

통계청과 관세청이 오늘(3/26) 발표한 '2019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 자료를 보면, 수출기업은 약 10(9만7천4백개)로 1년 전(9만6천2백개) 보다 1.2%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수출액은 5천422억달러로 1년 전(6천49억달러) 보다 627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기업규모별 무역집중도를 보면, 상위 10대 대기업은 34.6%로, 전년도(37.9%) 보다 3.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상위 100대 기업 무역집중도는 63.9%로, 전년도(66.5%) 보다 2.6%포인트, 상위 천대 기업은 82.6%로 1.2%포인트 하락해, 기업규모가 클 수록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대기업 규모가 클수록 무역집중도가 하락한 것은 반도체 가격하락으로 자본재를 중심으로, 수출액이 감소세가 큰데다, 중견-중소기업 보다 대기업이 감소폭이 더 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가별 수출은 전기전자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에서 20.5%포인트 감소하는 등 홍콩(-32.0%p)과 일본(-13.1%p)의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으나, 미국은 운송장비 등에서 소폭(1.9%p) 증가했습니다.

 

박관우 기자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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