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동국대는 서울캠퍼스와 고양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108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3개월 간 30% 임대료를 감면해 주는 ‘착한 임대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영 동국대 창업원장은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착한 임대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는 서울에 IT와 문화콘텐츠 분야를, 고양에 BIO와 MEDICAL 특화 분야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며,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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