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송파구 씨젠에서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기업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국제적 공조방안을 모색하는 주요 20개국, G20 특별화상정상회의가 오늘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G20 정상들이 참여하며 스페인과 싱가포르, 요르단, 스위스, 베트남, UAE, 세네갈 등 7개국도 초청국 형식으로 참석합니다.

특히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담은 정상 간 공동선언문이 도출될 예정입니다.

방역과 경제 협력에 힘을 모으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인 입국제한 면제 조치에 관해 진전사항이 반영될지도 관심입니다.

문 대통령은 알파벳 순서에 따라 15번째로 발언합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한국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필수적인 경제 교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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