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서 코로나19 두 번째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임신부 확진자가 오늘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합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임신부인 강서구에 사는 38살 88번 확진자가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88번 확진자는 임신한 상태에서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입원 기간 특별한 증상이 없었고 태아에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4시 현재 부산지역 코로나19 완치자는 7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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