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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의원,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미호천 복합신도시 건설"
김정하 기자 | 승인 2020.03.25 15:37

■ 대담 : 변재일 의원
■ 진행 : 이호상 기자

▷이호상 :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저희 청주BBS는 충북지역 총선 후보 릴레이 인터뷰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청주 청원선거구 가봅니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 연결되어 있습니다. 변 의원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변재일 : 네, 안녕하세요.
  
▷이호상 :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선거운동 하시기 많이 힘드시죠?

▶변재일 : 그렇죠. 사람을 접촉해야하고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데 접촉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과거 같은 선거운동하기 힘들고 그렇다보니 온라인을 통해서 SNS라든지,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우선 의견을 수렴하고 제가 하고자하는 정책 공약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철저하게 잘 하셔야 할 것 같고요. 이번에 의원님 5선도전입니다. 출마 배경부터 간단하게 말씀 좀 해주시죠.

▶변재일 : 사실 제가 청원구에서 정치를 출발했지 않습니까? 청원구에서 이제 3선하고 청주청원통합이후에 청원구에서 초선을 했는데, 총 4선이 되었는데,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키워주신 덕분에, 중앙정치 무대에서는 진짜 역량 있는 또 영향이 있는 중진으로 성장했습니다. 주민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특히 그 과정에서 더불어 민주당에서 정책의장, 정책연구원장을 하면서 지금 문재인정부의 정책의 기반도 제가 만들었다고 말씀드릴 정도로 신뢰도가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렇게 중앙정부에서 키워놓은 힘, 신뢰성, 영향력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지난번 지방선거에서도 제가 도당위원장으로서 치렀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시종 지사님하고 한범덕 시장하고 속히 시쳇말로 케미가 잘 맞습니다. 그래서 중앙정부하고 이시종지사님, 한범덕 시장님 연계해서 충북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현황이라든지, 발전적으로, 혁신적으로 지원할 수 있겠다고 해서 그동안 도와주신 주민들에게 모든 역량을 통해서 충북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 이런 각오로 나왔습니다. 

▷이호상 : 그런데 일부에서는 말이죠, 의원님. 상대후보도 마찬가지고, 5선 도전, 너무 욕심  아니냐하는 세대교체론도 있거든요. 어떻게 반박하시겠습니까?

▶변재일 : 우리 지역이 항상 이야기한 것이 전국 국회의원이 300명입니다. 그런데 충북국회의원 8명이에요. 그럼 8명의 국회의원이 충북이라는 도의 이익을 대변하려면 각자 하나하나가 영향력이 있어야합니다. 그러려면 우리 입장에서는 초선도 필요하고, 다선도 필요하고 또 영향 있는 중진도 필요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는데, 지금 현재까지 이번 총선의 판세를 보면 4선 의원 중에서 5선에 도전하려고 했던 의원이 3명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에서 과연 5선에 성공해서 지역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그걸 어떻게 보면 제가 아닌가 싶은데, 그래서 다른 분들이 좀 어려운 상황에 있어서 우리 지역에서도 대표적인 다선의원, 중앙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큰 정치인이 하나쯤은 있어야하는 것 아니냐라고 저도 이야기하고 주변에서도 많이 이야기 듣고 있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지금 충북지역에서 5선을 했던 국회의원은 없었죠? 있었습니까?

▶변재일 : 전에 뭐 김종호 의원이라든지 그런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호상 : 아, 그렇군요. 

▶변재일 : 그렇다보니까 국회부회장도 하고 그런 중진을 맡기 시작하면서 아마 그 당시에 충북발전에 혁신적인 역할을 하셨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그럼 의원님, 외람된 질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5선에 만약에 성공을 하신다면 말이죠. 중앙정치무대에서 꼭 하고 싶은 일이라든지 욕심이라든지 이런 게 있을까요?

▶변재일 : 직책으로는 의장단에 도전하고, 또 정부 내에 들어가서 국무총리나 부총리나 그런 역할을 해서 문재인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고 또 성공시켜야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직책에 연연한다는 것은 제 개인의 욕심이 아니냐해서 이번에 제가 만약에 중앙정치인이 되어서 역할을 한다면 헌법 개정을 통해서 현재 어떤 여야간의 대립구도나 권력구조를 개편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하고요. 지금 4차 산업혁명이나 인공지능 많이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이런 분야에서도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나름대로 전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전문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시대에 다른 나라보다 앞서가는 선두국가를 만들겠다라는 이런 중앙정치차원의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그럼 연장선상에서 의원님께서 아주 공을 들이고 있는 공약으로 알고 있는데, 방사광가속기 사업 말입니다. 이게 지금 오창 지역으로 유치해보려고 노력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변재일 : 지금 방사광가속기 필요성을 현재 그동안의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정책에서는 가속기를 추가적으로 검토하지 않는다. 이렇게 국가가 지금 갈무리해서 확정된 일이 있었는데, 제가 대통령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 시스템 반도체, 또 바이오신약, 미래형 자동차 이런 것을 제안을 했었는데, 정부에 직접 요청한 것이 그렇게 하면 세계 최고수준의 방사광가속기, 그것도 산업지원용 방사광가속기 이것을 구축해야한다는 이런 건의를 드렸고, 또 지난번에 일본의 경제보복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때 경제보복을 당하면서 우리가 소재부품장비산업이 우리가 너무 취약하구나,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앞으로 변해가는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경제가 생존하기 힘들겠구나 이런 판단을 했지 않습니까? 제가 그때 정부 측에 다시 한 번 이야기했던 것이 방사광가속기를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서라도 빨리 구축하자 이런 요청을 했는데, 이게 면제까지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간이 예타, 한 10개월 걸리는 것을 6개월로 끝내겠다. 이런 답변까지 받았기 때문에 이 문제는 제가 대한민국 최초로 정부에 제안했고. 

▷이호상 : 그러면 의원님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만, 결론적으로 중요한 것은 오창지역으로 유치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보십니까 어떠십니까?

▶변재일 : 오창지역으로 유치할 가능성은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님하고 한범덕 시장님께서 오랫동안 같이 준비해왔기 때문에 저도 오창에 꼭 놔야 되겠다 이런 단단한 각오를 갖고 있기 때문에, 오창 후기리 테크노폴리스가 현재 조성 중에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43만 평이 조성되고 있는데 이 방사광 가속기가 들어가는 면적이 한 20만 평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거기서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어서 다른 지역보다도 준비 상태가 앞서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는 유치하느냐 안 하느냐가 아니라 꼭 유치돼야 된다, 그리고 우리 지역의 욕심이 아니라 첨단산업, 바이오산업이라든지, 반도체 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것이 대전에서 서울 사이거든요? 이천, 천안, 수원, 용인 이런데기 때문에 이 중심지 또 중부고속도로하고 경부고속도로가 함께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 여기다 놓는 것이 최적이다. 여기서 지역 이기주의를 떠나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정책이나 산업정책을 총괄해봤던 사람 입장에서 적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그런데 지금 유치전이 전국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이게 지금 입지선정이 언제쯤 됩니까?

▶변재일 : 지금 예상은 당초 계획에는 4월까지 입지 선정하겠다고 했습니다. 4월까지 입지 선정해야지만이 5월에 마감하는 정부의 예비 타당조사 그 목록에 넣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4월달 늦어도 5월 초까지는 입지가 결정이 될 것이다. 이게 뭐 공허하게 공약해가지고서 선거용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해서 만드는 공약이기 때문에 가장 빠른 시간 내에 4월, 5월 초까지는 오창이 입지가 결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호상 : 방사광가속기 유치 금액이 얼마나 됩니까? 투자금액이?

▶변재일 : 지금 당초에 제가 제안했던 것은 1조 5천억짜리 규모거든요?

▷이호상 : 1조 5천억이요?

▶변재일 : 예, 정부차원에서 지금 1조 정도 규모로 축소했는데, 1조 정도 규모로 장비설치, 장비 가격만 1조 정도 부과될 것이다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잘 될 수 있도록 저희도 좀 서둘러야 되겠군요. 지역에서도.

▶변재일 : 언론에서도 많이 도와주고, 다른지역에서는 언론이라든지 지역유지들이 엄청나게 뭉쳐있거든요. 정치적 힘으로써 작용하기 위해서.. 그런데 충북은 그런 게 상당히 약해요. 그래서 전문가나 저같이 정책 전문가들이 뛰긴 뛰는데, 이시종 지사도 뛰고, 지역의 언론이나 시민단체 함께 목소리를 내주시면은 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의원님 시간이 3분밖에 안남았네요. 금방 10분이 가버렸는데,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공약을 유심히 좀 살펴보니까 청원구지역에 미호천 복합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이 눈에 띄더라고요. 어떤 공약입니까?

▶변재일 : 이게 지금 수도권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오겠다는 철도, 수도권 내륙선 철도로 우리가 추진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저는 이것은 꼭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34분에 주파가 됩니다.

▷이호상 : 잠깐만요 의원님 그게 동탄, 안성, 진천 혁신도시 지나서 청주공항까지 오는 거 말씀하시는 거죠?

▶변재일 : 네, 충청북도 지사께서 청주공항 에어로폴리스 1,2,3단지 산업단지 개발계획이 있지 않습니까? 그 산업단지 개발 계획하고, 수도권하고 연결선 철도 건설 계획하고, 또 작년 12월에 국토교통부에서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공항 주변에 지역 연계 복합 도시를 개발하겠다. 이런 정부 차원의 계획을 발표했어요. 그럼 우리 입장에서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가 오고, 또 기존에 청주공항 중심으로 산업단지를 1,2,3단지까지 개발계획이 있었고, 정부의 공항 주변 연계 복합도시 개발계획에 묶어서 이것을 신도시를 만들자. 증평 IC부터 내수, 북이 지역 까지 20만평정도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것이 아니냐, 우리가 지금 청주공항과 증평 IC 사이거든요? 그래서 다른 지역하고 경쟁해도 자신 있다. 이렇게 해서 이시종지사님하고 청주시장님하고 협의해서 기존의 계획을 묶어서 미호천 복합 신도시 개발계획을 발전시키자 이렇게 합의를 해서 현재 추진 중입니다.

▷이호상 :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중부고속도로 증평 IC 인근부터 내수, 북이면에 이르는 20만 평 규모의 복합신도시.

▶변재일 : 그렇습니다. 거기서는 정부 차원에서도 지정되면은 투자 선도지역으로 지정해서 규제 특례를 주고 재정지원까지 하겠다, 이렇게 발표했거든요. 이런 기회를 우리 청주시가 충청북도가 놓쳐서는 안됩니다. 꽉 잡아야 합니다.

▷이호상 : 아 의원님, 이거 저희가 예비질문을 여러 개 준비했었는데 시간이 다 가버려서 다시 한번 모셔야 될 것 같은데요.

▶변재일 : 다음에 또 한번 기회주십시오. 

▷이호상 : 다시 한번 모셔야 될 것 같은데요, 의원님 열심히 노력하시고 저희도 건투를 빌겠습니다.

▶변재일 : 네, 감사합니다.

▷이호상 :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청원선거구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죠. 변재일 의원과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김정하 기자  giza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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