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과 지역 학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장에 따라 ‘휴업 중 학생 교외 생활 교육’에 나섰습니다.

이번 교외 생활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측면에서 학생들의 외출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안전수칙을 당부하는 교육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생활교육은 생활문화과장과 생활교육담당 등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8개 행정구역별로 나누어 매일 4시간씩 오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또 교육지원청별로도 자체 교외 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PC방과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는 등 3중 교외 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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