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감염에 의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여성가족부가 아동들의 긴급 돌봄서비스가 진행 중인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방역과 운영상황을 점검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이정옥 장관이 오늘 오후, 전북 익산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코로나 19 사태가 발생하자 전국 68개 공동육아나눔터를 방역 물품을 갖춘 긴급 돌봄 센터로 일시 전환해 10인 이내로, 만2살에서 12살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무상 돌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연락해 해당 지역의 공동육아나눔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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