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올해 7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됐습니다.

개최국 정상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도쿄올림픽, 패럴림픽을 1년 연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전화 통화 뒤, 아베 총리는 올림픽을 연기하는 구상에 관해 바흐 위원장과 의견 일치를 이뤘다고 밝혔고 IOC도 올림픽 연기를 공식발표했습니다.

도쿄올림픽은 오는 7월 24일 개최가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연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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