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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종단 소속 사찰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지원에 나섰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전국 교구본사와 문화재 관람료 사찰을 지원하기 위해 종단 예비비로 마스크 3만 장을 구매했다며 단계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24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에서 조계종 종무원들이 마스크 박스를 나르고 있다.

앞서 조계종은 지난주에도 교구본사를 비롯한 사찰 70여 곳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1차로 지원했습니다.

조계종은 정부의 권고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사찰의 대중 법회와 행사 등을 추가로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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