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가수 겸 영화배우 장궈룽(張國榮)이
48년간의 삶을 투신자살로 마감한지 2년을 맞아
한국 팬들이 그의 명복을 비는
마지막 천도재를 열기로 했습니다.

봉은사와 장궈룽 팬클럽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7일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에서
장궈룽의 2주기 천도재를 치르고
고인의 생전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추도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또 장씨 2주기인 다음달 1일
강남구 신사동 모 극장에서
유일하게 국내에 남은 극장판 필름으로
장씨의 출연작 해피 투게더 의 시사회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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