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달서구갑 총선 후보 경선에서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이 승리했습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홍 전 국장은 신인가산점 7점을 포함해 72.3%의 지지율로 여성가산점 5점 포함 39.7%를 얻은 이두아 전 의원을 크게 이겼습니다.

달서구갑은 당초 이두아 전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지만 당 지도부의 재의 요청에 따라 경선을 치렀습니다.

이에 따라 달서구갑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후보와 미래통합당 홍석준 후보, 공천배제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에 나선 곽대훈 의원간 3자 대결구도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