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에서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오늘 "평택 미군기지에서 주한미군 근무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관계자 가운데 10번째 확진자"라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미국 시민으로 지난 20일 평택 미군기지를 마지막으로 방문했으며 현재 기지 밖 숙소에서 격리 중입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은 해당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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