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완치돼 오늘(24일)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퇴원한 환자들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19일과 23일 두 차례 연속으로 시행한 유전자 증폭(RT-PCR)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21일에도 순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은 5명의 대구지역 확진자가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이로써 순천의료원에 입원한 대구지역 확진자 28명 가운데 10명이 완치됐습니다.
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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