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 기간 동안 방역 등 현장지도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지역 학원가도 미뤄진 개학일 전까지 휴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 안전 및 사회적 감염 차단을 위해 부산지역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해 추가 휴원(소)을 권고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학원 등에 대해 권고한 휴원(소) 기한은 당초 지난 22일까지였지만, 각급학교의 개학 추가 연기에 따라 4월 5일까지 연장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휴원(소) 권고기한 동안 시설 내 방역, 1일 자체 체크리스트 점검, 개인위생관리 강화 등 현장지도를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휴원에 따른 지원책을 부산시와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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