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늘부터 PC방과 노래방 그리고 클럽형태 업소 등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준수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다음달 6일까지 도내 노래연습장 7,642개소, PC방 7,297개소, 콜라텍 등 클럽형태업소 145개소 등 모두 1만5,084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18일 이재명 지사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밀접이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 이후 23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쳤으며 점검기간은 필요시 연장할 계획입니다.

점검사항은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과 이용자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 후두통, 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와 이용자 명부 작성 관리, 출입자 전원 손 소독과 이용자 간 최대 간격 유지 노력, 사업장 환기와 영업 전후 소독·청소 등 7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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