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재정조기집행과 추경집행 등으로 인해
정부의 재정 상태를 나타내는
통합재정수지 흑자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해 통합재정수지 흑자 규모가
5조 6천억원으로 2천 3년의 7조 6천억원보다
26%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 기금의 흑자와
공적자금 상환기금에 대한 출연금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재정수지가
3조 6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올해 예산에서 통합재정수지는
5조 6천억원 흑자로 편성됐으나,
사회보장성 기금과 공적자금상환 원금을 제외한
재정수지는 8조 2000억원 적자로 편성됐다고
재경부는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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