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 신서면 포획 틀에서 잡힌 멧돼지 1개체와 강원 화천군 화천읍과 철원군 철원읍, 경기 연천군 연천읍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5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421건으로 늘었습니다.

화천에서 2건 늘어 165건, 연천에서 3건 검출돼 157건, 철원에서 1건 추가돼 23건입니다.

양성 폐사체는 모두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속해서 수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