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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천태종 중앙종무기관과 산하단체의 2019년도 결산안이 천태종 종의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천태종 종의회는 오늘 단양 구인사에서 재적의원 29명 중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1차 정기종의회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종단 중앙종무기관과 각 산하기관의 결산안을 심의해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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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회에는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을 비롯해 총무원장 문덕 스님과 감사원장 진덕 스님 등 3원장 스님과 부·국장 스님들이 배석했습니다.

총무분과위원회는 총무원 총무부와 기획실, 금강신문, 교무부, 교육부, 종의회 사무처를, 법제분과위원회는 감사원과 규정부, 사회부, (사)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복지재단을, 재무분과위원회는 천태종 세입세출 결산안과 재단법인 세입세출 결산안, 총무원 재무부,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원로원의 결산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승인했습니다.

종정 도용스님은 “정기 종의회에 참석한 종의회 의원들은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잘 처리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종단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교시를 내렸습니다.

이어 종의회의장 도원 스님은 폐회사를 통해 “종단의 3대 지표가 널리 퍼져 종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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