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코로나19 원천 차단을 위해 내일(24일)부터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시에서 발열을 감시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월부터 제주공항 국내선과 항만 도착장에서도 발열 감시를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도는 국립제주검역소 제주국제공항지소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제주국제공항 출발장에 어제(23일) 열화상카메라 4대를 설치 완료했습니다.

항공기 출발 전 발열검사 시행으로 제주를 오가는 입도객에 대한 방역이 더욱 철저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