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비상경제회의' 2차 회의가 내일 열립니다.

청와대는 내일 '2차 비상경제회의'가 열린다면서 증권시장안정과 채권시장안정, 단기자금시장 대책을 포함한 금융시장 안정화방안을 논의한 뒤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차 비상경제회의'를 마친 뒤에는 금융위원장의 브리핑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오늘 오전 회의에서 "내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는 대담한 자금시장 안정화 대책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