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모두 퇴원한 제주가 ‘코로나 청정의 섬’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제주도는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오늘(23일) 퇴원함에 따라 입원 중인 확진자 수는 ‘0’이 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그제와 어제 검사에서 연속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격리해제 기준이 충족돼 퇴원이 결정됐습니다.

앞서 지난 7일 두 번째 확진자를 시작으로, 15일 세 번째 확진자, 21일 네 번째 확진자가 차례로 퇴원했습니다.

그럼에도 제주도는 코로나19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도민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 점검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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