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 정신의료기관과 장기요양기관 260곳에 대해 코로나19 표본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신의료기관 33곳의 환자 5천487명과 종사자 990명, 주·야간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203곳의 이용자 3천608명, 종사자 2천366명 중 5%를 표본 추출해 검사하는 것입니다.

이미 휴원중이거나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참여한 시설은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진행한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표본 진단검사 결과, 노인요양시설은 결과를 기다리는 4명을 제외하고 2천400여명이 음성으로 나왔으며 요양병원은 봉화군립요양병원에서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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