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스리랑카 이주민 불자들이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도와 자비행에 동참했습니다.

스리랑카 이주민 불자들의 신행공간이자 쉼터인 충남 아산 마하위하라 사원은 지난 14일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발원하는 기도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에는 마하위하라사원 주지 담마끼띠 스님을 비롯한 10여명의 스님들이 동참했고 스님들은 12시간동안 릴레이로 고대 인도에 전염병이 퍼졌을 때 부처님이 독송을 권한 ‘보배경’을 독송했습니다.

마하위하라 사원의 코로나19 조기 종식 기도 법회에는 온라인으로 모두 3만여명이 동참했다고 사원측은 전했습니다.

마하위하라 사원은 이와함께 스리랑카에 있는 한국어학원 선생님들의 정성을 모아 마스크 500개와 생수 2500개 등을 서울과 경기, 충남,대구.경북 지역 등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