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의 한 야산에서 오늘(22일) 오후 1시 14분께 산불이 났습니다.
소방·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와 소방차 10여대를 투입해 진화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신속한 진화를 위해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등 인력 총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현재 이 지역은 서북서에서 초당 1.9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대구경북 전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김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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