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사망했습니다.

이로서 대구는 70명, 국내 전체로는 사망자가 103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어제 오전 1시 7분쯤 파티마병원에서 86세 남성이 치료 중 숨졌습니다.

지난달 29일 파티마병원에 입원한 이 남성은 지난 19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사망 후인 어제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저 질환으로 천식, 고혈압, 만성폐쇄성 폐 질환을 앓았으며 후두암 수술 이력이 있다고 대구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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