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간호인력 2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분당제생병원은 52살 수간호사 한 명과 36살 간호조무사 한 명 등 모두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분당제생병원 내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 모두 3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병원 외 확진자를 5명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이를 포함하면 분당제생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43명으로 파악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