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진 상태로 병원 치료받고 가족에게 인계 예정

극단적 암시의 글을 남기고 오늘(20일) 새벽 집을 나갔던 미래통합당 김원성 부산 북·강서을 예비후보가 탈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 오후 12시 40분쯤 경남 양산 통도사 주변의 한 종교시설에서 김 후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발견 당시 탈진 상태였으며 거주지 인근의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가족들에게 인계될 예정입니다. 

김 후보는 북구 화명동 자택에서 오늘 새벽 3시 35분쯤 유서를 남긴뒤 잠적했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이 대대적인 추적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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