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은 밤새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오늘 5살 최연소 환자 등 6명이 퇴원할 예정입니다.

시 보건당국은 오늘 사하구에 거주하는 76번 확진자와 아들 79번 확진자 등 6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79번 확진자는 5살 수영초병설유치원생으로 부산지역 최연소 환자였으며 어머니와 밀접 접촉후 지난 3월1일 확진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중이었습니다.

이로써 부산지역은 오늘 오후 1시30분 현재 확진자 104명, 누적 완치자 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또 지금까지 모두 48명에 대해 GPS추적을 요청해 22건을 넘겨받아 6건에 대해 분석을 완료했으며 나머지는 분석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부산 소재 58곳의 콜라텍에 대한 점검을 벌인 결과 21개 업소가 폐업하고 29개 업소가 휴업중이었으며 8개 업소만이 영업중인 것으로 파악돼 이들 영업 업소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과 방역 등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