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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세부적인 지침을 만들었습니다.

총무원은 다음달 5일까지 대중이 참석하는 법회는 물론 불교대학 교육과 각종 모임 등을 전면 금지시켰습니다.

일선 사찰들이 취할 조치로는 참배 공간을 수시로 환기할 것과 화장실, 종무소 등 대중 출입이 잦은 장소는 매일 소독을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모든 시설에 출입하는 이들의 이름과 연락처 등을 반드시 기재하고, 방역당국과도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총무원이 세 번째로 마련한 대응 방침에는 사찰과 가정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정진에 적극 동참하라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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