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21대 총선 후보 경선에서 대구 동구갑은 류성걸 전 의원, 동구을은 강대식 전 동구청장이 각각 승리했습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19일) 발표한 경선 결과를 보면 대구 북구을 김승수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수성구을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포항북 김정재 의원, 포항 남구.울릉 김병욱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각각 승리를 거뒀습니다.

또 경주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 경산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구미갑 구자근 전 경북도의원, 칠곡.성주.고령 정희용 전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 등이 승리했습니다.

군위.의성.청송.영덕과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의 경선 결과는 내일 발표할 예정이며, 대구 달서갑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경선이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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